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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틀어진 시간속

    2013.11.17 by leopardx

  • 🌙 기억합니다

    2013.10.23 by leopardx

  • 💞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2013.10.09 by leopardx

  • 일년

    2013.10.06 by leopardx

  • 밝아오는 하늘

    2013.08.14 by leopardx

  • 후회

    2013.07.18 by leopardx

  • 비가 지난 자리

    2013.07.06 by leopardx

  • 🌫 시간의 얼굴

    2013.07.03 by leopardx

틀어진 시간속

나로 인해 비롯된 모든것들이 나로 인해 시간을 타고 흩어져만 간다. 시간의 굴레속에 틀어져버린 나의 시간은 다시금 돌아올줄 모르고, 점점 시간의 틈을 찾아 더 깊은 곳으로 숨어들고 있다. 엮이어 버린 매듭의 고리는 풀릴줄 모르고, 지나쳐 버린 시간속에 고립되어 다시금 되돌아 온다.

나의 작은글 2013. 11. 17. 22:59

🌙 기억합니다

기억합니다.처음 우리가 함께 걷던 그 길을.작은 의미로 시작된 그 시간을당신도 기억하나요?그날,당신이 내게 건넸던 수많은 말들 —작은 속삭임에도 뛰던 내 심장은아직도 지워지지 않습니다.기다림으로 시작된 그 시간의 조각들,이젠 내 가슴 속에한 장의 사진처럼 남아 있습니다.한 해, 두 해,시간의 흔적은내 사진첩에 고스란히 쌓여아직도 흐릿해지지 않았습니다.이제는당신이 없는 그 틈마저다른 공간으로 남지 않음을조용히 후회합니다.그동안 흘려보낸 말들,무심히 던진 마음들,모두 미안합니다.당신과의 시간,당신을 선택했던 내 자신 —이젠 후회와 미안함만이잔잔히 남아 있습니다.

나의 작은글 2013. 10. 23. 09:55

💞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사랑은,멀리서 바라보는 일.그 사람의 하루를 조용히 지켜주는 일.사랑은,말보다 온기로 전해지는 마음.손끝에 머문 따스함.그 안에서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것.사랑은,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기적이자한순간 스쳐가는 바람 같기도 하다.사랑은,기억 속에 오래 머무는 이름.때론 아픔을 함께 나누고,때론 웃음을 나누는 일.이 많은 사랑의 말들,도대체 누구를 향한 걸까.내가 말하는 사랑은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달콤한 말들 사이,진짜 사랑은 어디쯤 있을까.오늘도 나는그 조용한 물음 속에서내 사랑의 이름을다시 부른다. -leopardx

나의 작은글 2013. 10. 9. 10:52

일년

겨울이 오고 봄을 지나 여름의 뜨거움을 뒤로한 채 다시금 가을 향기를 타고 당신이 있었던 그곳으로 마지막을 알리는 작은 잎새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색색이 수놓은 가을의 풍경 속에 바람만이 가득하고, 옷깃을 여미는 저마다의 인파속에 한줄기 작은 빛만이 거리에 곳곳이 비추고 있습니다. 당신이 계신 그곳은 바람 한점 없이 맑은 곳이길 세상에 남겨진 한 사람으로 조용히 눈을 감은 채 마음속으로 가슴속으로 자그막히 외쳐봅니다. 시간의 흔적 속에 저의 두 눈은 붉게 물들고, 당신의 흔적은 아버지란 이름으로 더욱더 짙은 응어리로 저의 눈시울을 가득 뜨겁게만 합니다. 잊지 못하는 발자취에 작은 흔적이라도 지워질까 사진 속에 그려진 당신의 모습을 볼 때마다 아파서 아파서 그립기만 합니다. 하루가 가고 한 달이 가고 이젠..

나의 작은글 2013. 10. 6. 20:31

밝아오는 하늘

밝아온다.저 멀리, 지평선 끝에서짙은 잿빛을 뚫고 솟는 태양.어둠을 통째로 들이켜 삼키듯세상을 향해 거대한 기지개를 펼친다.긴 이야기들을 조용히 내려놓고새벽의 장막을 고요히 걷어내며소리 없이 산등성이 위를서서히, 느리게 상승하는 빛.아픈 기억 속에서 흐르지 못한시린 마음을 감싸 안고 보낸 밤.그 작은 아이의 맘은 가시지 않고여전히 가슴 한켠에 먹먹히 남아 있는데.알아채는지 모르는지, 세상의 무게를 덜어내듯어둠을 누그러뜨리며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세상이 어찌 변한다 해도세계를 비추는 저 불멸의 원은그 누구의 멈춤도, 구애도 받지 않고저 높은 하늘을 향해 조심스럽게,다시 아침을 알리며,언제나 굳건히, 홀로 떠오를 것이다.

나의 작은글 2013. 8. 14. 01:44

후회

후회 톡톡톡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저멀리 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작은 강아지의 울음소리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바위에 부디치듯 들려오는 어느 바닷가의 파도소리에 귀를 기울에 봅니다. 잊고있었던 지난시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던 시간 그 시간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흐르듯 지나쳐버린 나의 시간 무엇을 잃은 듯이 지나쳐 버린 시간 이제는 돌아보며 후회합니다. 무심함이 전부인것처럼 나의 기억속에 지워버린 나의 일상을 후회합니다. 돌아보면 망각의 바람처럼 잠시 머물다 사라져버린 수많은 기억을 후회합니다.

나의 작은글 2013. 7. 18. 13:12

비가 지난 자리

비가 지나갔다.격렬했던 빗줄기가세상을 한번 긁고 사라진 자리에씻기지 않은 고독과마르지 못한 어둠만이작고 묵직한 앙금처럼 남아조용히 가라앉아 있다.모든 것을 비워낼 듯 퍼부었건만텅 빈 자리는 오히려잊히지 못한 기억들로 가득 차물비린내처럼 선명하게 떠오른다.비는 멎었지만차가운 땅 위에서는아직 젖은 연기가 피어오르고흐린 안개 뒤편에서는지우려 할수록 선명해지는어떤 날들이천천히 모습을 드러낸다.그 기억들은길가의 잡초를 닮았다.비바람에 짓눌리고수없이 밟혀 모양은 망가졌어도뿌리는 뽑히지 않은 채어디선가 다시 고개를 든다.초라하지만 끈질긴 초록처럼내 지난날도사라지지 못한 채다시 내 안에서 돋아난다.세월이라는 바람에겉은 씻기고 닳아버렸으나비 온 뒤 눅눅한 오후처럼내 안에 고인 기억들 위로이름 없는 바람 하나 불어와젖은 ..

나의 작은글 2013. 7. 6. 12:41

🌫 시간의 얼굴

시간은비늘처럼 잘게 쪼개진 은빛 결을 따라조용히, 그러나 지울 수 없게내 곁으로 스며든다.지나온 날들의 온도는손끝에 머무는 미지근한 바람처럼흔들리며 떠돌고세상은 그 위에서아주 가볍게 웃음의 잔결을 그려 올린다.변화의 뾰족한 모서리에 닿을 때마다시간의 아픔은축축한 그림자처럼 가라앉아심장 깊은 틈에주홍빛 울음을 비쳐낸다.물결을 흔드는 비늘빛처럼시간은 언제나 다가와산등성이의 어둔 숨결을 지나소리 하나 남기지 않고깨진 빛처럼 사라진다.한낮의 뜨거움에 말라붙은이름 모를 들꽃 한 송이—그 마지막 향기만 아픔이 되어황혼의 끝자락으로 흩어진다.멈출 수 없기에더 짙어지는 이 흐름.영혼의 얇은 막도 남기지 않은 채오늘도 희미한 빛살을 흘리며끝없이, 끝없이사라져간다.

나의 작은글 2013. 7. 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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