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삶의무게 #살아간다는건 썸네일형 리스트형 .... 잃어 버렸던 삶의 무게를 내려 놓은채 그렇게 나는 모든걸 잊고 살고 있다. 삶과 죽음의 문턱에 걸터 앉은채 난 단 하나의 외길에서 홀로 걸어가고 있다. 아무것도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어떤것도 나에게 강요하지 못한다. 난 그렇게 나의 세상에서 모든걸 한순간에 내려놓은채 살아가고 있었다.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지 잊은채로 꺼져가는 작은 불씨를 붙잡은채 나만의 방식을 찾아 길을 걷고 있었다. 하지만, 난 그 외길을 돌아보며 새로운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희망이 아닌 현재를 위해 그렇게 또다른 길의 의미를 찾아 다시금 걸어가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