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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글

슬픔

흩날리는 기억속에
작은 소용돌이가 일어옵니다.
나즈막한 외침속에
불어오는 소리는 외침이되어
이내 나부끼는 기억마져도
조각조각 부셔놓고 사라져갑니다.

어느 길가에 우두커니 서서
나즈막한 소리로 조용히 울어봅니다.
가질수 없는 나의 삶을 떠올리며
말없이 고개를 숙인채
한없이 가슴속으로 외치듯 울어봅니다.

아무런 의미없이 지나온 길에
지나친 흔적을 지우듯
다시금 걸어온 길을 되돌아 가봅니다.
행여나 남아있을까
나의 울음소리가 남을까 그렇게 지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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