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친구들과 놀던 기차길....
돌아 보면 아무런 걱정없던 그 시절.....
난 그런 시절이 좋습니다.
돌아보면 빛 바랜 사진이 되어버렸지만...
추억이란 단어에 묻혀...
늙을수 있슴을...
난 희망합니다.
그대가 있다는걸...
세상에 숨쉬는 모든 추억속에서
그대와의 시간을.....
그 시간들은 나의 추억이란 단어에 묻혀...
나의 기억에 자리잡고....
지워지지않는 단 하나의 펜이 되어버린 지금...
그리움이란 단어에 묻혀...
시간의 흐름을 잊은채..
간절히 원합니다.
내가 당신에게 보냈던 무수한 말들을
당신에게 향한 나의 말들을
메아리가 되어 돌아와도
난 원합니다.
비워져버린 나의 가슴을 다시 채워줄 당신을
난 간절히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대가 이세상에 태어난것을
그대가 알고 있는 모든 아름다움을 사랑합니다.
- leopar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