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 아십니까... 당신이 나의 마음속에 머무름을.... 당신이 나의 귓가에 속삭였던 무수한 단어들을.. 내가 과연 당신에게 어떤의미였는지... 내가 알지는 못하지만..... 내가 아는 한가진 나의 마음이였다는걸.... 당신에 대한 내 마음이 거짓이 아니였음을.. 아십니까.... 볼수없음을 아파함을.... 길가에 피어있는 작은 꽃한송이 처럼.... 아무도 없음을.... 난 아무것도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당신이 내 곁에 머무르길.... 이기적인 나의 마음이지만.... 난 내가 당신에게 거짓이 없음을...... 당신에게만은 진심이 였다는걸......... 아십니까... - leopardx 더보기 심장 하아냔 눈이 내리던 겨울이 지나고, 산기슭에 소복이 쌓인 눈이 물방울이 되어 개울가의 살얼음을 녹이고, 청명한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세상을 비추는데, 나의 가슴속에 남아 있는 겨울은 아직도 녹을 줄 모르고……. 아름다움이란 단어를 잊은 채 그렇게 계속되는 겨울은 작은 빛조차 잃어버린 채 헤매고 있습니다.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들을 수조차 없는 마음속의 나의 겨울은 봄이란 단어를 잊은 채 그렇게 흘러만 갑니다. 시간이란 단어가 세월의 아픔을 잊게 해준 다해도 나의 가슴은 그저 겨울일 뿐입니다 - leopardx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