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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찾아서

맛집을 찾아서 1탄 -- 실패편..

오늘 부터 맛집 기행을 한 번 해볼까 합니다.




블로그를 보고 찾아간 냉면집.
여름하면 좋아하는음식이있죠...
냉면, 콩국수, 열무국수 등등등 참별미죠.
그런데 사먹는것은 딱히 맛난집을 찾기 힘들답니다.
그래서준비했습니다 리뷰...
1탄
냉면집
아이들이 갑자기  냉면을 먹자고해서 찾아간집이 있답니다.
인터넷을 뒤져서....
제가 고양시에 살기때문에.. 호수공원 근처의  냉면집으로 슝슝
ㅎㅎㅎ
제가 특히 요즘 냉면이 땡기 거든요....
음.. 주차도 괴안코...
겉에서 보기엔 음 깔끔해 보이는 이 집...

 

 


블로그의 평이 너무 좋아 찾아간 집입니다.
면은 사진에서 보듯이 직접 뽑는다고 하네여
함흥 냉면과 평양 냉면을 같이 하는 곳입니다.
일단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비빔 냉면.. 
아이들과 집사람은 물냉면.
ㅎㅎㅎ 또 하나 만두도 빼 놓을 순 없죠..
예전에 먹어봤던 꿩만두...
이것도 별미죠...

처음 먹는 곳이라.. 좀 그런 기분.. 아시죠..
그래도 맛집을 찾아.. 실험을 했습니다.
일단 비빔 냉면 실패...
면발이 실패작.. 음 사람 입맛들이 다들 틀리기 때문에...
제 기준입니다. 제 입맛엔 별로 더군요...
어 그런데.. 반찬이 없네여.
헐.. 냉면은 한 젓가락 남고... 이런..
아주머니... 반찬이 없나여..
그제서야 나오는 백김치.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ㅎㅎㅎ 서비스 꽝...
만두도 그닥...... 별로 더군요...
집사람의 표정.. ㅎㅎㅎㅎ
나오자 마자 물으니. 우동먹고 나온 기분이라는 군요.
오늘의 실험은 실패 입니다.
ㅎㅎㅎ 그라인에 본 집만 냉면집이 3집...
다음은 다른 집에 들러서 실험해 보겠습니다.

정말 ?? 깨끗한 곳이더군요...

이상 평이네여..
아차차 일단 양에 비해 비싸다는 생각...입니다.
한 그릇에 8,000원
제가 맛있게 먹는 메밀집과 칡냉면집이 있는데...
그 곳과 비교하면.. 영 .... 일단. 저의 실험 결과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