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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글

행복 아침에 눈을떠 옅은 미소를 띄워 봅니다. 하루에 시작을 작은 이야기로 시작해 봅니다. 단하나의 작은것에 기대어 큰소리로 웃어봅니다. 많은것을 바라지 않아도 하루가 행복합니다. 시작과 끝이 있는 하루 이기에 그 시작과 끝은 소소한 행복으로 가득합니다. 작은 이야기 작은 웃음 소소한 일상에 비추는 우리들의 이야기는 그렇게 행복으로 가득합니다. 2023.11.21 / leopardx 더보기
무제 나는 한 순간도 나의 삶에서 나를 돌아 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매일 살아가는 그 순간 조차 내가 진정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그 조차도 알려고 하지 않은것 같다. 하늘을 날다 무리에서 떨어져 갈길을 잃고 방황하는 기러기 처럼 나침판을 잃어버린 자그마한 돛단배가 되어 이 지상의 남겨진채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잃어버린건 잃어버린채로 잊었던건 잊은채로 지워져버린 기억의 한 뒷켠에서 나는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뒤돌아보면 나의 시간의 뒤틀림속에 남겨진채 나는 날고 있는 것이다. 더보기
.... 잃어 버렸던 삶의 무게를 내려 놓은채 그렇게 나는 모든걸 잊고 살고 있다. 삶과 죽음의 문턱에 걸터 앉은채 난 단 하나의 외길에서 홀로 걸어가고 있다. 아무것도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어떤것도 나에게 강요하지 못한다. 난 그렇게 나의 세상에서 모든걸 한순간에 내려놓은채 살아가고 있었다.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지 잊은채로 꺼져가는 작은 불씨를 붙잡은채 나만의 방식을 찾아 길을 걷고 있었다. 하지만, 난 그 외길을 돌아보며 새로운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희망이 아닌 현재를 위해 그렇게 또다른 길의 의미를 찾아 다시금 걸어가고 있다. 더보기
지나쳐버린 시간 지나쳐버린 시간속 난 그 시간이란 기로에서서 잊혀져버린 계절의 끝자락을 돌아본다. 아지랭이 사이로 피어나는 아직 끝나지 않은 계절의 못다한 이야기 나의 시간도 그 기로에 머문채 잊혀져버린 이야기의 마지막을 되새겨본다. 언젠가 잊혀져도 될 이야기속 난 그 이야기속을 서성이며 끝나지않은 하지만 이미 끝나버린 그 이야기속의 삶을 뒤로한채 나는 다시금 발길을 옮겨본다. 더보기
가을의 문턱에서 가을의 문턱에서 시간이란 둘레속을 나는 걸어가곤한다. 나의 두발과 나의 두눈으로 세상을 걷고 바라보고 나의 가슴에 담아 추억이란 사진속에 세상을 담아가는 그길은 내가 가진 행복중 하나라는걸 나는 느끼곤한다. 내가 가진 그 모든 소유물은 흙으로 돌아가는 순간까지 나의 발자취로 남을것이다. 시간이란 한축의 둘레속에 영원히 갇히지 안도록 나는 기록하고 가슴에 담아 언젠가 추억이란 이름으로 회상하고 작은 미소를 지으며 다음을 기억하는 나의 모습을 나는 미래라는 단어로 떠올릴 것이다. 더보기
행복 ​어느 누군가 내게 물었다. 당신은 행복하냐고? 난 그 물음에 선뜻 답하지 못했다. 내가 살아가는건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말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었다. 난 언제나 나에게 주술을 걸곤 한다. 넌 지금 행복하다라고 난 언제나 웃으며 살아가길 희망한다. 내가 아는 모든 이와 즐겁게 웃으며, 얼굴을 마주하기를 난 희망한다.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보며, 현재의 나로 성장하고, 더욱더 성장하길 나는 희망하고, 그렇게 살기위해 난 돌아보며 살아갈 여유를 느끼지 못했다. 난 이제 조금이나마 여유를 알고, 나의 가치를 알아가고 있다. 난 작은 가방하나를 메고, 자유로운 대지를 걷기를 희망한다. 내가 길을 걷다 쓰러져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더라도 난 나의 자유를 위해 걸어갈것이다. 그 자유속에서 행복을 느낄것이다.​ 더보기
생일 어느 봄날 작은 만남으로 시작 하였습니다. 세상을 모른체 서로를 알지 못한체 우리는 그렇게 시작하였습니다. 어느 봄날 작은 만남의 시작은 세월의 뒤안길 속에 어느덧 1년 남짓 강물과 같이 흘러가고, 당신의 삶의 시작을 알리는 세상의 단 하루의 시간이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같이 한 작은 삶속에 지나가 버린 시간은 추억이란 사진으로 남겨지고, 앞으로 같이할 시간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음에 지금 당신의 삶에 시간이 더욱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많은 시간 속, 흐르는 시간은 많은 삶이 존재하지만 오늘 당신의 당 하루의 시간은 더욱더 밝게 빛날 것입니다. 더보기
하루 하루가 길다 합니다. 하루가 짧다 합니다 나의 하루의 시작은 길고, 나의 하루의 마지막은 짧다 말합니다. 시작은 언제나 혼자이기에 나의 하루는 언제나 길고, 나의 오후는 당신이 있기에 당신과 같이 할 수 없기에 짧다 말합니다. 아마도 나의 하루는 당신과의 대화속에 흐르는 시간을 느끼며 하루의 행복감과 하루의 허탈함속에 마지막의 아쉬움만 남긴채 잠이듭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나의 심장은 기다림에 목이메이고 설레임과 기쁨에 시작할 것입니다. 그렇게 또다른 하루는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바라만봐도 나의 심장은 뛰고, 하루의 설레임을 간직할 수있기에 난 다른 세상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젠가 세상의 마지막을 간직한다면 이 시간을 작은 포켓속에 넣어두고 당신의 소리와함께 조용히 눈을감은채 그렇게 .. 더보기